2009년 08월 07일
똥파리
(없는 살림에 큰맘먹고 모니터를 새로 샀다.
지금 쓰는 건 너무나도 오래 된 뭐라그래야 되나 브라운관 같은 무식하게 큰 19인치 모니터 였는데.
55만원짜리 엘지에서 나온 티뷔도 볼 수 있다는, 27인치 그러나 16:9 모니터를 샀다.
예전엔 번역할 때 워드 창 두 개 띄워 놓기도 버거웠는데, 오옷 이젠 사전 창까지 따로 띄워 놓을 수 있을 정도.
이 감격의 소용돌이 속에서 영화나 한 편, 싶어서...)
방금 똥파리 봤다...
이거 참 대단한 영화네.
보면서 우리나라 남자들한테는 똥파리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.
그걸 잘 참고 억누르고 살고 있느냐, 아님 그냥 그렇게 생겨먹은대로 살고 있느냐, 그 차이만 있을 뿐.
여자들이 고생이다.
그리고 망치.
망치에 약간 감정이입되기 쉬운 나이기에.
'레이징불'에서였나, 조 페시가 자동차 문으로 사람 찧는거, 그것도 좋았는데,
똥파리도 나쁘지 않았다.
그나저나 어떡하나 이 감독.
예전에 '프란더스의 개' 봤을 때, 오 이거 괜찮은데 이 정도였는데.
'박하사탕'보고, 흠 나쁘지 않은데, 그 정도였는데.
'반칙왕' 보고, 재밌네, 그랬었는데.
거 참 대단하네.
(다음 작품은 꼭 영화관에서 돈 내고 볼께요. 정말 죄송합니다.)
지금 쓰는 건 너무나도 오래 된 뭐라그래야 되나 브라운관 같은 무식하게 큰 19인치 모니터 였는데.
55만원짜리 엘지에서 나온 티뷔도 볼 수 있다는, 27인치 그러나 16:9 모니터를 샀다.
예전엔 번역할 때 워드 창 두 개 띄워 놓기도 버거웠는데, 오옷 이젠 사전 창까지 따로 띄워 놓을 수 있을 정도.
이 감격의 소용돌이 속에서 영화나 한 편, 싶어서...)
방금 똥파리 봤다...
이거 참 대단한 영화네.
보면서 우리나라 남자들한테는 똥파리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.
그걸 잘 참고 억누르고 살고 있느냐, 아님 그냥 그렇게 생겨먹은대로 살고 있느냐, 그 차이만 있을 뿐.
여자들이 고생이다.
그리고 망치.
망치에 약간 감정이입되기 쉬운 나이기에.
'레이징불'에서였나, 조 페시가 자동차 문으로 사람 찧는거, 그것도 좋았는데,
똥파리도 나쁘지 않았다.
그나저나 어떡하나 이 감독.
예전에 '프란더스의 개' 봤을 때, 오 이거 괜찮은데 이 정도였는데.
'박하사탕'보고, 흠 나쁘지 않은데, 그 정도였는데.
'반칙왕' 보고, 재밌네, 그랬었는데.
거 참 대단하네.
(다음 작품은 꼭 영화관에서 돈 내고 볼께요. 정말 죄송합니다.)
# by | 2009/08/07 04:15 | 이쁜이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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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나저나 똥파리를 뒷간에서 구하시다니 어지간히 검색실력 자부하는 저도 한 수 접고 가는 군요.
뭐 당나귀엔 없는 게 없지 않나요?
아직 DVD 안나왔겠죠?
음... 다운받아 봐야 하나...;;
꼭 한번 보세요. 기왕이면 DVD로 보심이...